지난주 목요일부터 조리원 생활을 하고 있는 산모입니다~

화요일 자연분만 후 생각보다 배가 들어가지 않고 손발 부종이 심해

손관절이 계속 아파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지난주 금요일 처음 관리를 받은 후 눈에 띄게 몸이 풀리고 기분이 좋아져서

남은 기간동안 평일 5회 관리를 더 받게 되어 지금까지 3회 받았는데요

발이 심하게 부어 조리원 슬리퍼도 불편하게 안들어갔었는데 이제

거의 다 빠져서 원래 신던 신발도 다 들어가고 몸무게도 꾸준히 빠지다가

마사지 처음 받기 시작했을때 하루에 2키로가 갑자기 빠져서 엄청 기분이

좋았습니다^___^나갈때까지 이제 2회 더 남았는데 수유하고 몸 회복하느라

너무 힘들때가 많았는데 마사지 때문에 조리원 생활이 피로회복도 되고 

너무 좋습니다 진짜 꼭 추천하고 싶어요~

오늘은 아침에 일어났는데 탄력없이 축 쳐졌던 아랫배가 싹 올라붙어서

앞으로 닥칠 육아 피로를 이겨낼수 있을 것 같은 긍정적이 생각이 듭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