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현대여성병원 조리원 맘풀 경혈관리사님 짱!!] 

​6월7일 유도분만을 하다 제왕절개를 해 멋진 아들을 만난 로운맘 입니다~^^

임신 막달부터 부은 몸은 정말 절정에 다다르고..

통증과 수술로 인한 부종이 심각한 상태였죠..

20kg의 늘어난 몸무게는 아가를 만나고도 제자리..

일주일 입원 기간동안 이뇨제와 철분링거를 맞아도 부종은 계속이었죠..

일주일후 조리원천국 입성!!^^*

여전히 무겁고 부어있는 몸..특히나 발이 공룡발처럼 커져 금방이라도 터질듯~ㅠㅠ

원래230을 신는데.. 병원들어갈때 슬리퍼를 250사갔으니 어마어마~

그러던중 "경혈 받으러 오라는 상냥한 전화 목소리"..별 효과 있겠어 하며 하루하루 미루다 넘아파 

받아보기로~

.."헉~"  이게 왠일~~!!

한번 받고 제왕절개로 고통받던 나의 몸이..

우선 퉁퉁부은 내발에 마치 마술이라도 부린듯 붙기가 가라앉고 발목이 보이기시작!!걸음도 훨씬 가벼워졌다는거~!!

받고바로 횟수연장을 해 3일을 쭉 받았어요~^^

진즉 받을껄~ 엄청난 후회..ㅋㅋ

3일의 기적이라 해야할까??

하루하루 달라지는 몸무게와 발을보며 넘넘 즐거운 마음으로 퇴원했네요~

10kg감량!!아직 10kg이 더 남았지만..

발은 이제 다 돌아왔다고해도 될정도!! 관리사님 너무 감사해요~순천맘풀 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