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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노블리스 조리원 vvip 후기 *_*
211.☆.129. 36
작성자 : 서은지
작성일자 : 2017-06-17 16:12:53

안녕하세요! ^^  저는 천안 퀸스산부인과에서 2월 22일에 유도분만으로 22시간을 진통을하고 

건강한 아들을 출산한지 100일넘은 아들을 둔 엄마입니다.

모든 산모들이 그렇듯이 출산은 정말 큰 기쁨과 함께 더불어 큰 고통도 함께 온 것 같아요.

저는 유독 22시간 진통끝에 자연분만으로 출산을 하였어요. 

제 생생한 출산후기 22시간의 시간을 이틀 밤을 새워 말할 수있을 정도로 고생을 많이 했어요.

출산 전에는 나이도 젊고, 몸도 건강해서 순풍! 아기를 낳을 수 있을거라 자신만만 했는데 현실은 그게 아니더라고요.

유도분만 출산을한 후에 제모습은 저와 가족들이봐도 모두 놀랬어요.

 눈동자와 얼굴은 핏줄이 다 터져 제가 봐도 징그러웠답니다. 

눈 핏줄이 터져 징그러운 눈과, 얼굴 또한 핏줄이 터져 주근깨같이 생겨버려 출산 후 제 모습은 거울 보기 싫을정도 였어요.

제몸상태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만신창이 상태가 되어버렸네요.

조리원에 입실해서도 조리원 프로그램은 제대로 참석 할 수 없을 정도로 매일 진통제 맞으러 다니기 바빠 정신없었던것같아요.

그러던 와 중에 조리원에서 2회 마사지가 있어 받으러 갔는데 1회 받자마자 너무 좋은거에요~

저는 원래 결혼 전 아가씨때부터 마사지 받는걸 좋아해서 이곳저곳 마사지 잘한다는곳은 찾아 다니며 패키지로 끊어놓고 

마사지 받으러 다닐정도 였답니다.

처음 마사지 받기 전에는 내가 받아왔던 마사지랑 비슷하겠지 하고 별기대감 없이 마사지를 1회받았는데 이게 무슨일이지!?

 마사지 담당해주시는 매니저님 손이 지나가는 곳 마다 진짜 그동안 받아오던 마사지랑은 다르게 시원하더라고요. 

제몸이 많이 아프고 안좋았는데 마사지 받는 1시간 40분동안은 진짜 시간이 어떻게 이렇게 빨리 지나가나 싶을정도로

꿈같은 시간이였어요. 조리원에 기본적인 옵션으로 이미 추가가 되어있던 마사지 2회 받고

솔직하게 적은돈이 아니지만 정말 고생한 내몸을 위해서 이 돈은 아깝지 않다 생각이 들더라고요.

큰 고민할 필요가 없게 바로 10회 추가를 했습니다.

그 중 제일 마음에 들었던 마사지는 스톤마사지 였어요.

아프지도 않고 따뜻했으며 지금 생각해도 생생하게 시원했던 스톤마사지가 기억에 가장 많이 남아요.

그리고 제일 감사했던건 2일만에 가슴이 너무 딱딱하고 아파서 찾아갔더니 냉찜질도 해주시고 

초산이라 모르는거 투성이인 저한테 젖뭉침 부유방 모유수유 이런것들 다 알려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가슴 아프면 오라고 해서 조리원 있는동안 1일 2회씩은 찾아간듯해요^^;;;;

엄살쟁이 산모때문에 고생많으셨죠? 귀찮으실법도 한데 찾아갈때마다 웃으면서 반겨주시고

성심성의껏 땀까지 흘려가며 마사지 해주시던 그 모습에 정말 감동을 받았습니다.

몸도 몸이지만, 가슴이 딱딱하고 뭉치고 젖량이 많고 하는거는 여자로 태어나서 저도 처음 겪는일이고,

아프고 낯선 내몸인데 정말 설명친절하게 해주시고 가슴관리까지 잘받아서 모유수유도 잘 할 수 있었던것 같아요.

아픈가슴을 부여잡고 찾아갔다가 마사지를 받고 나올때는 날개달은듯이 몸이 가벼워져서 나오던 제모습을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웃음이 나네요 ^^

마사지 받다보면 매니저님의 정성이 느껴질때가 있는데 진짜 마사지 받는내내 한번도 대충, 성의없다 이런느낌 없이 

받는내내 여왕같은 기분으로  제대로 마사지 받았구나 늘 그렇게 제스스로 느꼈어요.

 전 붓기도 심했고 임신으로 인해 살도 많이 찐 상태인데 정말 한번 한번 받고 나올때마다

마사지가 아닌 망가져 버린 제몸을 치료했다는 느낌이였고, 몸도 가벼워지는걸 느낄 수 있었어요.

평균 기본 2회를 받고 추가한 10회까지 총 12회 정도를 많이 받으신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저는 총 12회를 받고나서 몸의 변화가 정말 컸어요.

임신으로 인해 20kg정도 살이 쪘었는데 12회를 받고 15kg정도가 빠졌어요.

코끼리같이 부은 제발도 붓기가 거의 다 빠졌었구요.

저는 12회로도 만족했지만 마사지 받기 전과 마사지 받고 난 후의 제모습을 옆에서 지켜본 남편이

힘들게 아들까지 낳아주느라 고생했다고 10회 더 추가해서 마사지 받아으라며 바로 카드를 주었답니다.

그런 신랑한테 말로 표현 할 수 없을 정도로 너무 고맙더라고요.

그래서 바로 10회를 추가 하려다 문득 드는 생각이 이미 12회로도 제몸이 많이 좋아졌기 때문에 더 받아봤자

거기서 거기 일거 같은 생각이 들어 살짝 고민을 하였죠. 

그러나 조리원 퇴실 후의 모습이 상상이 갔죠. 신생아 육아에 잠도 잘 못자는 모습, 

우는 아기를 계속 안아주고 있는 모습, 밤낮 할 거 없이 시간 맞춰 모유수유 하며 힘들어 할 제 모습에 많이 힘들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더 고민 할 것 없이 신랑이 준 찬스로 10회를 추가로 끊고 받기 시작했습니다.

신생아 아기 케어하느라 힘도 들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는데 마사지 받고나면

몸이 개운해지고 스트레스도 풀어지는거 같아 육아하기 조금 더 수월해지더라고요.

그렇게 12회에서 10회추가로 총 22회의 마사지 받는 저는 맘풀의 VVVIP고객 이랍니다^^

두번이나 10회씩 딱!! 그만큼 출산이 남달랐던 험난한 출산과정이였었네요.

지금 이 글을 쓰면서 생각해봐도 22회 마사지 받은걸 전~~혀 후회 하지 않아요. 

솔직히 적은금액이 아니라서 한번에 큰 금액결제에 부담도 되었지만 그만큼의 값어치를 했다고  생각드니 100% 대만족합니다.

저보다 두달 먼저 출산한 친한친구는 금액적으로 부담이 간다고 조리원에서

2회를 하고 추가로 3회를 더 하여 5회만 했는데 결국 조리원 퇴실후

붓기가 다 안빠지고 살이 다 안빠져 외부 마사지샵을 찾아 받았는데 생각해보니

조리원에서 10회 추가 한 금액보다 더 많은 금액을 내고 받았는데도 살이 더디게 빠진다 하며 우울해 하더라구요.

 그 친구는 저처럼 조리원에 있을때 받을껄 막상 밖에서 마사지샵 찾아서 결제하려하니 가격차이도 별로 없고 더 비싸기만 하다고 하더라구요. 

혹시나 산후조리원 마사지 금액으로 인해 고민 하시는 거라면 전 두 말할거 없이

산후조리원 마사지샵이 더 착한금액이라는걸 알려드리고 싶어요. 

그리고 산모님들! 붓기와 살빠지는건 골든타임이란게 있는것 같아요.

산후조리원에서 마사지받음으로 붓기와 살이 많이 빠져서 너무좋아요.

모든 여자들 특히 임신과 출산을 한 여자라면 저처럼 살과의 전쟁, 붓기와의 전쟁!

저는 욕심내서 받은 총 22회의 마사지로 인해 붓기와 살을 한번에 두달동안 싹 뺐어요. 

다들 아시겠지만 따로 시간내어 운동을 하며 다이어트한다는건 상상 조차 할수도 없었구요.

힘들고 지친 육아중 일주일에 한번씩 신랑 쉴 때 아기를 잠시 맡기고 노블리스로 가는게 저의 유일한 낙이 였던 것 같아요.. 

그리고 육아를 할때 엄마의 컨디션도 빼놓을 수 없는것 같아요~

엄마 몸이 가볍고 건강해야 그만큼 내 아이에게 건강한 몸과 웃는 얼굴로 아기를 대하며 더 많은 사랑을 줄 수 있는걸 직접 느끼네요.

둘째가 생기면 그때도 고민없이 꼭!! 다시가서 건강하게 출산하고 마사지 받으러갈꺼예요.

그때도 저 기억해주시고, 변함 없는 모습으로 대해주세요^^*

요즘 주변에 아기 가진 친구들이 많아 그 친구들한테 꼭 여기서 마사지 받으라고 추천 한답니다.

제가 이렇게 글을 쓰고보니 꼭 맘풀 홍보대사 같네요^^;

저는 관계자와 1도 인연이 없으며, 정말 제가 느끼고 마사지받은게 너무 좋아서 글이 길어졌네요.

열심히 마사지해주시는 노블리스 맘풀 두분 다 너무 감사합니다! ^^*

그덕에 전 지금도 건강하게 육아하며 아기와 잘 지내고 있답니다~

그리고 아직 남은 5회가 있어 또 마사지 받으러 갈 생각에 저절로 얼굴에 웃음꽃이 피네요^^

100일만에 엄청 커버린 아들 사진이랑 저희 가족 사진이에요 ㅎㅎㅎ

낳고나서 붓기가 너무 심해서 사진으로도 안남겨 놔서 ^^ 붓기 다 빠진 사진으로  

열심히 핸드폰으로 적었는데 용량 초과라고 해서 다시 컴퓨터로 후기를 작성 했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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