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한지 11일된 둘째엄마에요 

첫째가 수술이라 둘째도 수술후 5박6일 병원에 입원하고 

조리원으로 올라온 다음날 다나조리원에서 

무료로 산후마사지를 해주신다길래 예약하고 갔어요

전신스페셜,전신프리미엄,전신VIP가 있는데 

저는 첫날 스페셜에서 4만원을 추가하고 

프리미엄을 받았는데 너무 좋은거에요 

편안한 마사지와 따뜻한 스톤이 임신기간동안

뭉쳐있던 근육들을 다 풀어준거같아 다음날도 예약을 했어요

자고일어나니 근육들이 많이 풀렸는지 내내 잠이오더라구요

사실 임신후기부터 수술후에 몸이 뻐근하여 잠을 많이 설쳤거든요 

다음날은 VIP로 해달라고 말씀드리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전신마사지를 받았어요!

VIP는 마사지+스톤+돔(적외선열마사지)+피부+두피까지

해주시는 진짜 너무 너무 좋았어요 

근육이 풀어지고 붓기가 빠지고 오로가 빠지면서 

몸이 회복된다는걸 더 많이 느껴서 그날 전신VIP마사지

6회패키지로 끊고 지금 2회가 남았어요

첫날 61kg로 애기몸무게만 딱 빠지고 배는 임신 중후기때 처럼 나와있어서 너무 우울했는데

오늘은 아침먹고 재었는데도 불구하고 56kg인거에요

몇일사이에 붓기가 얼마나 빠진걸까요 

거울보면 턱선도 조금씩보이고 배는 정말 많이들어갔어요

무엇보다 관리해주시는 선생님들이 너무 친절하시고

두시간을 정성스럽게 관리해주시는 모습에 비용이 전혀

아깝지 않았어요 

저는 박형미 관리사님께 마사지 받았고 

마사지 받을때 출산후 몸관리 혈 붓기에 대해

친절하게 알려주시고 또 관리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관리사님 세분계신데 다들 친절하셨어요^^

출산후 많이 변해버린몸이지만 저를위해 투자하고 

이렇게 효과를보니 자존감도 생기고 육아할맛이 나네요

마음같아선 매일 받고싶은데 조리원에 있는동안이라도

잘받고 붓기빼고 갈게요~^^

이상 청주 다나 조리원 산후마사지 솔직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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