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1일에 둘째 출산하고 5박6일 병원생활 마친후 

노블리스 조리원에 입실했어용~

대부분 어머님들도 마찬가지겠지만..

출산후 조리원 들어가는 가장 큰 이유가 마사지 받으며

부은 몸을 회복시키기 위한거잖아요..

워낙 초고도 비만상태서 임신했구 막달 가까워지면서

살도 찌면서 몸도 붓고.. ㅠㅠ

정말 육아고 뭐고 한없이 우울하고 속상하고

다시 살이 빠질수 있을지 매일 한숨만 쉬고 있었거든요.

애기 낳고 조리원 들어가서 내 인생에 있어 

이번이 마지막이다 생각하고 VIP 코스로 2주동안

관리 받았어요~

마사지 받는 동안에도 너무 뚱뚱해서 챙피하고

저땜에 너무 힘드시지는 않을지 괜히 죄송하기도 했는데

매일 빠질수 있다고 응원해주시고 정말 몸 구석구석

꼼꼼히 해주셔서 11키로 감량하고 나왔어요~

저는 임신하고 4키로 쪘는데 오히려 임신전보다 

더 많이 빠져서 퇴실했네요^^

이제 나머지 살들은 제가 더 노력해야겠죠~^^

2주동안 열심히 마사지 해주신 쌤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