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2일 출산허고 30일 퇴소했지만 바쁘고 서툰육아에 이제 후기 올리네요

사실 조리원에 있을때 마사지를 받을까 말까 고민을 많이 했어요

첫아기라 이것저것 육아템에 이사로 인한 지출이 어마어마했던 시기였기에 

금액에 대한 부담감이 있었거든요ㅠ 서비스마사지라도 한번받고 말자라는 생각도 있었어요

그렇게 받게된 마사지!! 

와 너무 너무 시원했어요ㅋㅋ 사실 제가 하던일이 주방일이었는데 그로 인해 뭉쳐있던 근육

임신기간 틀어진 뼈들이 자기자리로 돌아가는 느낌이었어요ㅋ

관리사님도 제 승모근과 뭉친 등근육에 놀라셨던 기억이...ㅋ

여튼 서비스로 끝내려던 마음이 움직이던 순간이었어요ㅋ 한번의 관리로 부어있던 팔다리가 가벼워졌거든요

금액의 부담으로 고민하던 차에 카드할부정보도 알려주셔서 부담을 덜고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된거 같아요

그리고 임신과 출산 산모님들이  더 중요 하게 생각하는것!! 체중ㅋ

임신 후에 몸무게가 50에서 70으로 폭풍증가한 케이스인데요ㅠ 제왕절개 후 에도 그대로 더라구요ㅠ

좌절을 맛보게 되었는데 마사지 끝난뒤 퇴소시 몸무게 11kg감량했어요

제때 부종을 빼주지 않으면 그냥 살이 된다는 말 있잖아요 남들보다 한 일쥬일 정도 늦게 

괌리 받았는데도 효과가 좋았어요!! 더 빨리 받았다면 더 좋았겠다는 생각도 해요 

남편도 진짜 많이 빠졌다고 신기해 했어요 ㅡㅋㅋ

또 가슴마사지가 아주 추 추추천!! 합니다

모유양은 원래도 많이 나오는  편이었어요 1주일 후에 80-100정도 나왔거든요 

그런데 문제는 제가 평평한유두고 사이즈가 커서 아기가 잘 안물려고 했거든요ㅠ 

마사지 받은 뒤에 유두와 유륜이 부드러워져서 그런지 조금씩 아기도 물어주더니 

지금은 젖병을 거부 해서 힘들정도로 직수가 가능해졌어요ㅋㅋ

횡설수설했지만 어쨋든 꼭 받아보라고 추천하고 싶네요 ㅎ

고민하고 계시다면 꼭 받으세요ㅎ 우리 몸음 소즁하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