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중에도 붓지 않던 몸이 둘째 낳고 붓기 시작했는데 첫날부터 맘풀을 만난건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운이좋았던거같아요.

34년동안 풀릴날없이 굳기만 했던 내근육이 관리사님 통해 호강하는건 두말 할것도없었고 틈틈히 뱃살관리법과 식이요법등 세뇌시켜주신 덕분에 복식호흡과 스트레칭은 숙제처럼 머릿속에서 날지배하고 있었습니다.^^

맛사지받으면서느꼈던건...그동안 내가 내자신을 사랑하지 않았음을 느꼈어요

덕지덕지붙은 쎌룰라이트에 올록볼록 뱃살과엉덩이살..  왜 애엄마처럼 살았는지 부끄럽기도하고 한편으론 애기랑 신랑만챙긴 제자신도 미웠던거같아요

붓기도빼고 그동안 잊고 살았던 제자신도 사랑할수 있었던 시간이었어요.

앞만보고 달려온 저에게 토닥토닥 보상받는 기분이들었어요

특히,관리사님의 매일매일 복식호흡과 식단체크로 좀더 타이트하게 와닿았던거같아요

조리원 퇴실한 지금도 자면서도 무의식중에 바른자세 유지는 물론 피곤한 핑계로 복식호흡 게을리해서 힘없는 배를보며 다시금 계속 인지시켜주신 관리사님께 감사한 마음뿐이에요

물론 조리원에서 받는 무료마사지도 큰효과가 있겠지만 관리사님 손길 좀더 느껴보시길 적극권해드려요

특히  저는 쎌룰라이트가 많이 아주많이 없어졌어요 

제후기읽고다른산모님도탁월한선택하시길바래요^^~

광양미래여성조리원 관리사님 짱짱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