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9월 17일 출산한 산모입니다. 

임신중에 그리고 출산을 하고서도 부종이 심해서 걱정을 많이 했었습니다.

조리원 프로그램에 맘풀마사지가 있어서 경험삼아 한번정도 받아보자 하는 마음으로 방문했습니다.

얼마나 효과가 있을까 반신반의했는데요.

담당하는 선생님께서 친절히 설명해주시고, 특히 제가 그날 젖몸살이 심했는데 신경써주셔서 마사지 해 주신 덕분에 그날 무난하게 유축과 수유를 할 수 있었습니다.

퉁퉁부었던 발도 제모양이 보이기 시작했구요.

바로 페키지를 받아보기로 결심했지요.

등을 마사지 받고부터 가슴과 겨드랑이 부유방도 아프지 않고 훨씬 부드러워졌고, 배도 눈에 띄게 들어가더군요.

무거웠던 몸이 시간이 지날수록 가벼워져 걸음걸이도 부드러워졌습니다.

페키지가 끝난 오늘 몸무게도 7kg이나 빠져서 정말 받기를 잘했구나 뿌듯하더군요.

퉁퉁한 제 몸을 열심히 관리해주신 선생님께도 정말 감사드립니다.

수유나 몸관리등 여러가지 상담도 해주셔서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마사지를 해야 할지 아직도 고민중인 산모분들께 정말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후회하지 않을 겁니다. 

나에게 주는 큰 선물이라 생각하시고, 지금 빨리 결정하셨으면 좋겠습니다.